태평양 북서부에는 북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생 지역이 있습니다. 활기찬 도시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시작하는 이 잊을 수 없는 로드트립은 태평양 북서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통과하는 여정입니다.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정점을 찍는 이 여정은 울창한 숲과 우뚝 솟은 산, 멋진 해안 풍경을 따라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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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할 수 있는 것

태평양 북서부는 울창한 숲과 웅장한 산, 나무가 우거진 아름다운 해안선이 있는 곳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활기차고 흥미로운 두 도시가 있는 이 로드트립은 때묻지 않은 이 지역의 중심부를 통과하는 여정입니다. 봄이나 여름에 방문하면 무성한 녹지와 생생한 야생화를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멋진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풍경이 온통 하얀색으로 뒤덮이고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약 1,200마일(1,930km)을 이동하게 되며, 공원에서의 계획에 따라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2주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도보 탐험, 등산, 카약 또는 캠핑을 좋아하신다면 천천히 시간을 내어 이 멋진 풍경을 모두 즐기고 싶을 거예요.

태평양 북서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여행 일정을 소개합니다.

레이니어 국립공원

시애틀에서 남동쪽으로 불과 두어 시간 거리에 위치한 레이니어 국립공원은 포틀랜드로 가는 길에 가장 먼저 들러야 하는 주요 명소입니다. 이 등산객들의 천국에는 14,410피트 높이의 활화산이자 미국 대륙에서 가장 빙하가 많은 봉우리인 상징적인 레이니어 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꽃이 만발한 초원과 타투쉬 산맥의 숨막히는 절경을 자랑하는 파라다이스는 그 이름에 걸맞게 아름답습니다. 이곳에서 쉬운 니스퀄리 비스타 트레일(Nisqually Vista Trail)부터 산을 한 바퀴 도는 93마일의 원더랜드 트레일(Wonderland Trail)까지 다양한 하이킹 트레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초원에 야생화가 만발하고 날씨가 하이킹하기에 이상적인 여름이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 시애틀에서의 거리: 85마일(137km)
  • 시애틀에서 운전 소요 시간: 약 2시간 소요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

북동쪽으로 약 140마일을 가면 험준한 산악 경관과 300개가 넘는 빙하로 인해 ‘미국의 알프스’라고도 불리는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공원은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다른 공원에 비해 방문객이 훨씬 적기 때문에 여유와 고독을 찾기가 더 쉽습니다. 노스 캐스케이드는 하이킹과 캠핑부터 등산과 보트 타기까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기회를 제공합니다.

평화롭고 드라마틱한 풍경에는 깊은 계곡, 들쭉날쭉한 봉우리, 울창한 숲이 있습니다. 노스 캐스케이드 하이웨이(20번 국도)는 공원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로, 차를 세우고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캐스케이드 패스 트레일과 헤더-메이플 패스 루프가 인기 있는 하이킹 코스로, 둘 다 주변 산과 계곡의 광활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레이니어 국립공원까지의 거리: 140마일(225km)
  • 레이니어 국립공원에서 운전 소요 시간: 약 3시간

올림픽 국립공원

서쪽으로 향하다 보면 결국 엄청난 자연 다양성을 자랑하는 올림픽 자연 공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공원에는 온대 우림, 고산 지역, 험준한 해안선 등 여러 가지 독특한 생태계가 있습니다. 이 공원은 미국에서 가장 생태적으로 다양한 공원 중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호 열대우림의 이끼로 뒤덮인 나무와 무성한 초목은 공원의 주요 명소 중 하나이며 탐험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해안 지역에는 루비 비치와 리알토 비치와 같은 멋진 해변이 있으며, 해산물이 풍부한 조수 웅덩이와 멋진 바다 더미가 있습니다. 고산 지역은 허리케인 리지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올림픽 산맥의 숨막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능선에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있으며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까지의 거리: 175마일(282킬로미터)
  •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에서 운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 약 4시간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오리건 남쪽으로 계속 달리다 보면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오레곤의 상징인 이 깊고 푸른 호수는 북서부 모험을 떠날 때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고대 화산의 칼데라에 형성된 이 호수는 미국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일 년 내내 수정처럼 맑은 물빛이 아름답습니다. 호수와 주변 절벽의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는 하이킹 트레일을 통해 공원 내 전망대 중 한 곳에서 경치를 감상해 보세요.

림 드라이브는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33마일의 경치 좋은 도로로, 차를 멈추고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하이커들은 호수 가장자리로 내려가는 클릿우드 코브 트레일(Cleetwood Cove Trail)과 호수와 마법사 섬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워치맨 피크 트레일(Watchman Peak Trail)로 가보세요.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여름철에는 호수의 잔잔함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보트 투어가 운영됩니다.

  • 올림픽 국립공원까지의 거리: 375마일(603킬로미터)
  •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운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 약 7시간

레드우드 국립 및 주립 공원

포틀랜드에 도착하기 전 마지막으로 들러야 할 곳은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을 따라 위치한 레드우드 국립공원과 주립공원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공원에는 높이가 350피트가 넘는 웅장한 해안 레드우드가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이 거대한 나무의 그늘에 서 있는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공원의 나머지 지역은 울창한 숲과 험준한 해안선, 다양한 야생동물이 어우러진 하이킹 트레일이 교차하는 곳입니다. 주차하기 좋은 장소가 있는 이 공원은 독특한 풍경의 조합을 제공하는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원 중 하나입니다. 레드우드 숲을 하이킹하는 것은 레이디 버드 존슨 그로브 트레일과 펀 캐년 트레일 같은 트레일에서 고대의 거인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겸허한 경험입니다. 경치 좋은 뉴턴 B. 드루리 시닉 파크웨이와 하울랜드 힐 로드에서는 레드우드 숲 사이로 멋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레드우드는 미국의 상징이자 미국 북서부 국립공원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여행이 끝나는 오리건주 포틀랜드까지 약 350마일(563km)이 남았습니다.

  •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까지의 거리: 180마일(290km)
  •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에서 운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 약 4시간

기억해야 할 사항

태평양 북서부의 국립공원은 그냥 지나가는 길이든, 하이킹, 캠핑, 등산, 카약을 즐기고 싶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울창한 숲, 거대한 나무, 눈 덮인 봉우리, 평화로운 호수 등 이곳은 자연과 가까워지고 현대 사회의 압박감을 잊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항상 물과 음식, 응급 상황에 대비한 구급상자를 휴대하세요. 출발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경로를 알리고 목적지와 계획한 활동에 적합한 옷을 챙겨야 합니다. 예정된 경로를 고수하세요.

야생동물과 마주칠 때는 거리를 유지하여 안전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 중에는 사진만 찍고 발자국만 남기세요.

국립공원 모험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미국의 국립공원에서는 멋진 자연 경관, 진정한 야생, 그리고 수많은 야외 활동 기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오리건 주 포틀랜드까지 도로 여행을 떠나면 태평양 북서부에서 가장 멋진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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